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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탈주불이익 적용 및 해제 방법

-_-_-_-_-_-_- 2016. 7.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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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나도 핫한 게임 오버워치. 안그래도 옆동네 모 여캐게임의 출시 때문에 가만히 있는데도 더 위상이 높아져버렸다. 어부지리란 것이 이런건가 싶다. 여튼 오버워치를 요즘 재밌게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람들이랑 하는 게임이다보니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가 없다.



특히 게임 도중에 나가버리는 이른바 '탈주전사'들 때문에 매우 짜증이 난다. 이렇게 무단 퇴장해버리는 유저들을 겨냥해서 오버워치 탈주불이익 따로 만들어 놓기는 했다. 오버워치 탈주불이익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자.



오버워치 탈주불이익 어떤 것이 있을까?

'탈주'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게임 플레이 도중 기술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 또는 의도적으로 퇴장하는 행위다. 오버워치가 FPS이긴 하지만, 일단은 팀원들끼리 쿵짝이 잘 맞아야 승리할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팀원의 부재는 생각 이상으로 매우 뼈아프다. 그래서 블리자드에서도 이런 점을 고려하여 오버워치 탈주불이익 만들어둔 것 같다.


일단 탈주를 하게 되면 경고 메세지부터 보게 된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탈주를 했다고 무작정 바로 불이익을 주는 것은 아니다. 마치 삼진아웃 제도처럼 처음 1~2회 정도는 경고성 메시지를 출력하는 것으로 탈주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탈주가 반복된다면, 유저가 받을 오버워치 탈주불이익 중 하나는 바로 경험치 획득량 감소다. 50%에서 최대 75%까지 감소되어, 정상적인 상황보다 2~4배 이상 노력해야 같은 양의 경험치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사실 경험치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레벨업 뿐이고, 오버워치에서 레벨업이 가지는 의미가 그닥 크지 않다고 생각해서 오버워치 탈주불이익 쿨하게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레벨업을 할 때마다 전리품상자가 하나씩 공짜로 제공되며, 더군다나 레벨업을 해서 일정 레벨 이상이 되어야 경쟁전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무심코 지나칠 불이익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오버워치 탈주불이익 어떻게 해야 해제가 될까?

이것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준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듣기로는, 유저가 플레이한 전체 총 게임 횟수 중에 탈주를 한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따져서 결정한다고 한다. 예컨대 A와 B라는 유저가 똑같이 100게임을 했다고 하자. A의 탈주 횟수는 5회고 B의 탈주 횟수는 10이며, 오버워치 탈주불이익 기준이 탈주 비율 5% 이상이라 둘 다 탈주불이익 적용받고 있는 상태라고 가정하자. 이럴 때, B가 탈주불이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정상적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 횟수는 A보다 더 많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오버워치 탈주불이익 개인차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어찌 되었건, 오버워치 탈주불이익 해제하려면 '성실하게' 게임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이 탈주한 경험이 많을수록 더 많은 게임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이다.

 





오버워치 탈주불이익 받는 상황은 언제일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게임 도중 나가면 당연히 '탈주'로 간주될 것이다. 하지만 게임 시작 전, 즉 '영웅 선택'하는 30초의 시간 동안에는 그냥 나간다고 해도 탈주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아직 게임에 돌입하지 않은 상태라서 그런 것 같다. 예전에는 팀원들이 막 3겐지, 3위메 이따위로 픽했어도 탈주불이익 때문에 무서워서 그냥 게임 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막 나가도 되겠다. 하지만 영웅 선택 30초가 지나고, 자신이 픽한 영웅으로 준비 시간 30초에 들어왔을 때 나간다면 이는 탈주로 처리되니 주의하자.


팀원간의 호흡이 중요한 게임이라, 팀원들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오버워치 탈주불이익 감수하고 나갈 수도 있다. 충분히 이해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 탈주하고 남은 빈 자리에 다른 사람이 '난입'하여 뜬금없이 패배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은 솔직히 매우 불만족스러운 부분이다. 필자가 그런 식으로 패배한 적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들어가자마자 '패배'가 뜨고, 진짜 30초도 안돼서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제법 많았다. 예전에는 이런 경우에도 패배처리가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쨌거나 '패배'로 처리된다고 하니 더 억울하다. 그래도 '난입 경험치'를 주긴 하지만, 승률 관리하는 사람들은 꽤나 짜증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오버워치 탈주불이익 탈주한 사람뿐만 아니라 난입한 사람도 다른 식으로 받게 되는 상황이니까 말이다.


지금까지 오버워치 탈주불이익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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