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원작 결말 알아보자

요즘 제법 핫한 드라마 '굿와이프'. 나름 쟁쟁한 드라마들끼리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순항을 해가고 있는 드라마다. 

빵빵한 출연진에 그에 걸맞는 좋은 연기들, 흥미로운 이야기가 더해져 인기를 얻고 있는데, 사실 굿와이프는 미국 드라마가 원작이다. 리메이크판 굿와이프와 굿와이프 원작 결말 비교해보자.

굿와이프는 이미 방영 전부터 전도연이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전도연이 안방 극장으로 복귀하는 작품인데다 유지태까지 출연한다고 하여 엄청난 주목을 받았고, 윤계상, 김서형 등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들과 연기자로써는 신인인 나나의 활약이 주목되기도 하였다.

리메이크라지만, 미국은 드라마가 시즌제인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시즌이라는 개념이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굿와이프 원작 결말 쉽사리 예측을 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사실 굿와이프 인물관계도 자체는 원작과 매우 유사하게 흘러간다. 누명을 쓴 남편과 이를 구하려는 변호사인 아내, 조력자인 친구와 그의 누나 등등 굿와이프 인물관계도 자체는 원작과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인물관계도가 비슷하다고 해서 굿와이프 원작 결말 까지 같으리란 보장은 없다. 무엇보다도 스토리 진행이 리메이크와 원작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우리 나라의 굿와이프와 미국의 굿와이프 원작 결말 비교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만, 일단 원작의 내용을 살펴보면 나중에 비교할 수 있을 것 같다. 미드 굿와이프는 시즌7까지 진행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스포 주의>

마지막에 남편이 다시 부정선거 사건에 연루되어 대통령 후보 및 주지사에서 사퇴하게 되지만, 주인공인 아내는 여전히 남편을 믿고 그 곁을 지키면서 마무리된다고 한다.

아직 리메이크가 원작의 내용을 따라가려면 멀었으니, 굿와이프 원작 결말 처럼 끝날지 느긋하게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