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금 봉투 쓰는법 예의과 격식에 맞게 쓰기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지금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예를 굉장히 중요시 한다는 뜻일거다. 이런 예의와 범절은 경조사시, 특히 상가집에 가서 칼같이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상가집에선 부의금을 내게 되는데, 부의금 봉투에 애도를 뜻하는 문구를 쓰고 이름을 쓰고 내야 한다. 하지만 이게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보니까 막상 하려고 하면 헷갈리고 까먹고 난리도 아니다. 오늘은 부의금 봉투 쓰는법 쓰는 한자와 위치에 대해서 알아보자.
부의금 봉투를 작성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위의 그림처럼 된 예시를 보고 따라 쓰면 되기 때문이다. 왼쪽 그림은 봉투 앞면, 그리고 오른쪽 그림은 뒷면을 나타내는데, 앞쪽에 애도 및 조의를 표현하는 한자 단어를 쓰고 뒷면에는 자신의 이름을 쓰면 된다. 쓰는 위치는 각 그림을 참고하도록 하자. 쓸 때 주의할 점은 세로로 써야 한다는 점이며, 이름을 쓸 때는 고인과 자신이 어떤 관계였는지, 예컨대 모 동호회 회원이라던가 연수원 동기, 초등학교나 대학교 동창 등을 같이 써주는 것도 좋다.
부의금 봉투 쓰는법 중 애도의 표현을 한자로 쓰는 것을 알아보자. 조의를 표현하는 한자 단어도 여러 종류라서 다양하게 쓸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것은 '부의(賻儀)'이다. 주는 돈 이름부터가 부의금이지 않은가? 가장 널리 알고 있을 단어이다. 이건 맨 위의 그림을 참조하고 쓰면 된다.
그 다음, 왼쪽에 있는 것은 추모(追慕)라는 단어이며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며 생각한다는 것을 표현한다. 추모식 등의 단어에 쓰이는 말로 역시 친숙한 단어이다. 오른쪽은 근조(謹弔)로 근조화한 등에 쓰이는 말이다. 역시나 자주 들어봤을 단어일 것이다. 한자는 위의 그림을 참조해서 쓰도록 하자.
부의금 봉투 쓰는법 다음 한자 단어는 애도(哀悼)이다. 사람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뜻으로 가장 기본에 충실한 단어가 아닐까 싶다. 오른쪽은 추도(追悼)라는 단어로 추모와 비슷한데 뜻도 죽은 사람을 생각하며 슬퍼한다는 것으로 거의 같은 단어이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단어는 위령(慰靈)이라는 표현인데,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번쯤은 들어봤을 위령제 등의 단어에 쓰이는 말이다. 자주 쓰이는 말은 아닌듯 하지만 어쨌거나 그 뜻만큼은 죽은 이를 위한 것인만큼 괜찮은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자주 쓴다고 더 좋은 것도 아니고 안쓰인다고 나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느끼고 죽은 위를 위하는 바를 가장 적절하게 나타낼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상가집 갈 때 매우 중요한 부의금 봉투 쓰는법 관련해서 알아보았다. 틀리게 써서 결례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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