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인쇄영역 설정 이것만 알아도 만능

엑셀 인쇄영역 설정 자유자재로 하는 방법 소개

엑셀이야말로 20세기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글 프로그램을 안쓰는 곳은 있어도 엑셀 안쓰는 곳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다양한 기능이 있는만큼 잘 알아야지 활용도가 높아지는 프로그램이 바로 엑셀이기도 하다. 특히 인쇄할 때 엑셀 인쇄영역 설정 제대로 하지 않으면 종이 낭비를 하기 일쑤인데, 오늘은 설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위와 같이 나름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엑셀에 있다고 가정해보자. 왜 5월 32이일이 있는지는 차치하고, 이제 이 데이터를 보기 좋게 출력하여 서류를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인쇄를 하려고 보면 미리보기에서 옆이 잘려서 나오는 경우가 매우 자주 일어난다.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용지를 가로로 해서 뽑으면 왠만하면 해결되긴 하지만, 표가 가로로 더 길거나 양이 너무 많을 때는 이마저도 신통치가 않다.

이 상황에서 보면 가로로 잘려서 나오기 때문에 주소가 따로 뽑히게 되는데, 엑셀 인쇄영역 설정 하면 나름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이다.

엑셀 인쇄영역 설정 중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한 페이지에 시트 맞추기'를 설정하여 출력하는 것이다. 말 그대로 시트를 출력하는 용지에 맞춰서 내용의 누락이 없이 모두 한 페이지에 뽑힐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러면 모든 내용이 잘리지 않고 들어가지만, 내용이 너무 많은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텍스트가 작아져서 보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으니 적절히 사용하자.

또 다른 방법으로는 '선택 영역 인쇄'를 하는 방법이 있다. 마우스나 키보드로 블록을 씌운 셀들만 인쇄 영역으로 지정되는 방법이다. 따로 블록 지정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현재 선택된 셀만 영역으로 잡히게 된다. 맨 위의 그림에서 A1만 선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상황에서 선택 영역 인쇄를 지정하면 바로 위 그림처럼 A1셀만 출력된다. 원하는 부분만 골라서 출력할 때는 이 방식이 매우 편하다.

지금까지 엑셀 인쇄영역 설정 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엑셀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 예쁘게 출력하는 것도 힘든데 이 방법만 알고 있어도 원하는 대로 출력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