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병이 나면 당장 먹는 행위 자체가 불편하고 짜증이 나서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입병엔 알보칠이라고 해서 하나 사봤는데 알보칠 사용법 잘 알고 써야 한다고 주변에서 다들 그러더군요. 우리 몸에 직접 닿는, 국가에서 허가받은 의약품인만큼 큰 문제 없이 써도 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알보칠 주의할 점이 있다고 하니 잘 알고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알보칠 사용법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알보칠이란?
알보칠은 좋은 의미에서, 또 영 좋지 않은 의미에서도 유명한 입병 치료제입니다. 정식 명칭은 알보칠콘센트레이트액(Albothyl Concentrate Liq.)으로 원래는 질 세균 감염에도 쓰이지만 우리가 입병이라고 부르는 구내염, 혓바늘 등을 치료할 때 그 효과가 좋은 것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알보칠은 엄지손가락 정도 크기의 한 병에 7,000원에서 8,000원 정도 하고 유통기한은 약 36개월로 한 번 사면 3년 정도 쓸 수 있습니다. 입병이 자주 나는 사람들은 두고두고 쓸 수 있겠습니다. 알보칠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알보칠 사용법 잘 숙지하지 않고도 쓸 수 있다고 쉽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알보칠 사용법 확인하기
알보칠은 약이지만 잘못쓰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알보칠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사용 전에 알보칠 사용법 반드시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보칠은 액상 형태로 되어있고 병에는 별다른 도구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잘못하면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약을 바를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알보칠 사용법은 면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면봉에 알보칠을 조금만 묻힌 다음 입병이 난 부위에 살짝 콕콕 찍듯이 조금씩만 발라주는 것이 올바른 알보칠 사용법입니다. 닿을 때의 아픔 때문에 그럴 일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한번에 많은 양의 알보칠 액이 환부에 닿게 해서는 안됩니다.
올바른 알보칠 사용법 중요한 이유
이렇게 알보칠을 조금씩만 환부에 바르는 이유는 알보칠 자체가 강한 산성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부에 작용하는 정도로만 써야지, 너무 많이 쓰거나 특히 치아에 닿으면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주의해야겠습니다. 치아 외에도 눈에 들어간다던가 하면 큰일이 나니 사용에 반드시 주의를 해야합니다.
오늘은 올바른 알보칠 사용법 관련해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