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는 분명 21세기 가장 우수하고 편리한 발명품(?) 중 하나일 것이다. 하이패스를 도입한 후에 고속도로 톨게이트 부분 차량 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고 들었다. 또한 일일이 차 창문 내리고 돈 내고 거스름돈 받고 하는 번거로운 과정 또한 단박에 뛰어넘을 수 있으니 이 어찌 편하지 아니하랴. 길도 덜막히고 운전자도 편하고 일석이조인 것이다. 그런데 하이패스가 생기고 나서 하이패스 전용 차로라는 것 또한 생겼는데, 여기로 非하이패스 차량이 들어가거나, 아니면 하이패스 카드에 잔고가 모자라서 돈을 못내고 그냥 통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 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 및 무단통과 문제 해결 방안을 알아보자.
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 방법은 첫째, 하이패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이패스 홈페이지는 넷스케이프 6.0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니, 만에 하나 넷스케이프를 쓰는 사람들은 미리 알아두자.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마는...
하여간에 하이패스 홈피이지에 가면 위의 사진과 같은 메인화면이 나타날 것이다. 여기서 왼쪽의 '미납통행료 조회/납부'를 클릭해도 되고, 어차피 로그인을 해야 조회가 되기 때문에 오른쪽의 로그인 메뉴로 가도 된다.
먼저 로그인을 해 보았다. 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 메뉴는 '마이페이지'에 가면 볼 수 있다.
마이페이지에 나오는 자신의 하이패스 관련 정보다. 미납통행료 자동납부신청 현황, 카드 등록현황, 차량번호 등록현황 등과 전자계산서 발급 및 소유 카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하이패스 차로라 잚못 들어갔을 때 비상벨이 삐용삐용 울려도 절대로 멈추면 안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뒤에 오는 하이패스 차량들은 앞에 가는 차 역시 하이패스 차량이라 생각하고 속도를 내서 달릴 것이고 멈추는 상황에 대한 대비를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무시하고 쭉 가던 길 가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법을 어기고 도망가는 처지가 된 것 같겠지만 미납요금을 낼 의지만 갖고 있다면 처벌받는 일은 없을 것이니 안심하자.
그런데 무단으로 통과하는 것 말고도, 하이패스 카드 인식이 잘 안돼서 불가피하게 요금 미납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일단 하이패스 무단통과를 했다면, 다음 톨게이트에서 납부하면 된다. 하지만 톨게이트를 또 통과할 일이 없다면, 결제 안된 요금이 있다며 해당 영업소에서 알아서 연락을 줄 것이다. 이럴 때는 귀찮게 자꾸 연락받고 할 필요 없이 미납통행료 자동납부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하이패스 미납통행료 자동납부 신청하면 미납된 통행료가 지정한 계좌에서 자동적으로 출금이 된다.
이번 포스팅에서 가장 핵심인 문제는, 하이패스 무단통과를 했더라도 절대 겁먹지 말고 차를 멈추면 안된다는 것! 자신뿐만 아니라 남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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