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을 하다보면 함수 때문에 골머리를 앓을 때가 많다. 특히 숫자에 약하거나 이과적 적성이 부족하거나 엑셀을 한 번도 배워보지 않은 사람들은 더더욱이 그렇다. 하지만 학교에서든 회사에서든 엑셀은 너무나도 널리 쓰이기 때문에 배워두지 않았다가 나중에 고생하는 주변 사람들을 여럿 봤다. 특히 함수를 잘 몰라서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해결할 일을 일일이 찾아가며 보고 옮겨적고 하며 시간을 낭비하기 십상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엑셀에서 제법 자주 쓰이는 vlookup 사용법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자.
vlookup 함수는 한 번 배워두면 두고두고 응용해서 다른 여러 곳에 써먹을 수 있으니 반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엑셀 함수 중 하나다. vlookup 함수를 이용하면 특정한 데이터 내에서 자신이 원하거나 필요한 데이터만을 쏙쏙 뽑아올 수 있다. vlookup 사용법 예시를 보면서 배워보자.
1) 여기 두 개의 표가 있다. 왼쪽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나이가 적혀있는 데이터다. 오른쪽 표에는 왼쪽의 데이터 중 딱 세 사람의 정보만 필요하다. 지금 예시로 드는 표가 작아서 그냥 보고 옮겨 적어도 문제 없겠지만, 더 복잡하고 많은 양의 데이터를 다룰 때는 함수를 사용하는 편이 훨씬 빠르다. vlookup 사용법 알아둬야 하는 이유가 여기있다.
2) 함수 버튼을 눌러 vlookup 함수를 찾아주자. 밑에 선택창에 없으면 검색을 직접 해야한다. 찾았으면 선택하고 확인버튼을 누른다.
3)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하나씩 천천히 뜯어보자.
맨 첫 번째의 Lookup_value는 내가 찾고자 하는 데이터를 뜻한다. 즉, 나까무라, 이반, 압둘라의 정보가 필요하다. 오른쪽의 작은 네모칸을 눌러 선택을 활성화 하자.
그 후 나까무라부터 압둘라까지 쓱 긁어줘서 선택하면 된다.
4) 두 번째는 Table_array다. 이것은 내가 필요한 정보를 가져올 원본 데이타를 뜻한다고 보면 된다. 마찬가지로 오른쪽의 작은 네모 버튼을 누르자.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올 원본 데이타를 선택해주면 된다.
5) 세 번째 Col_index_num은, 내가 필요한 정보가 내가 선택한 원본 데이터에서 몇 번째 열에 있는지를 의미한다. 여기서 지금 내가 필요한 정보는 특정 인물들의 '전화번호'다. 전화번호는 원본 데이터에서 두 번째 열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이 칸에는 '2'를 써준다.
6) vlookup 사용법 마지막 단계인 Range_lookup은 정확도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완벽하게 똑같은 데이터를 찾으려면 FALSE를, 비슷한 것을 찾으려면 TRUE를 입력하는 식이다.
보통은 FALSE를 쓸 일이 훨씬 많다. FALSE를 입력한 후 확인 버튼을 눌러주자.
7) 위와 같이 나까무라, 이반, 압둘라의 전화번호만 싹 빼온 것을 볼 수 있다.
8) 이제 나이도 같은 방식으로 구해볼 차례다. 이름을 기준으로 찾고 원본 데이터를 지정해 준 후, 나이는 원본 데이터의 세 번째 열에 있으므로 숫자 3을 입력하고 마찬가지로 FALSE를 입력한 후 확인을 클릭한다.
나까무라, 이반, 압둘라의 나이도 정확히 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vlookup 사용법 처음부터 알아보았다. 완벽하게 익혀서 엑셀 마스터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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