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아닌 팁

혓바늘 없애는법 빨리 낫는법

-_-_-_-_-_-_- 2016. 5. 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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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먹는거 안가리고 골고루 먹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고, 나름 건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다 가끔씩 입병이 날 때가 있다. 아마 무슨 연유로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거나 아니면 평소보다 수면시간이 적으면 이렇게 혓바늘이나 구내염에 걸리기 쉽다. 먹는 것과 관련되어 있어서 그런지 혓바늘이 나면 정말 짜증나고 불편하기 짝이 없다. 밥이나 간식을 먹을 때마다 고통으로 미간을 찌푸리게 하는게 혓바늘이니까 말이다. 보통 휴식을 취하고 푹 잘 자면 금방 낫지만, 혓바늘이 잘 안나을 때가 있다. 혓바늘 없애는법 어떻게 해야할까?


혓바늘 없애는법 또는 빨리 나으려면 어쩔 수 없이 입병 치료제 계열에서 매우 명망높은 알보칠을 써야한다. 하지만 예민하고 소중한 구강에다 바르는 약품인만큼 알보칠 부작용 및 사용법 제대로 알고 써야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혓바늘 없애는법 중 알보칠에 대해 소개해보겠다.




알보칠은 좋은 쪽과 나쁜 쪽 양면으로 유명한 혓바늘 치료제다. 보통은 구내염이나 혓바늘 등을 치료할 때 많은 사람들이 알보칠을 애용한다. 알보칠은 동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알보칠 한 병에 8,000원 정도 한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 그 용량은 상당히 적은 편인데, 알보칠 한 병이 성인 남성의 엄지손가락 정도 사이즈다. 조금 비싸서 아쉽다고 생각하지만 그 약효가 워낙 뛰어나기에 결국 사게 되는 혓바늘 치료제다.






알보칠을 환부에 직접 발라본 사람들만 공감할 수 있는 표정이다. 혓바늘 없애는법 제대로 하려면 알보칠의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일단 알보칠로 가글을 한다거나 일반적인 연고형 약을 바르듯이 환부에 듬뿍 발라주는 그런 약이 아니다.




정상적인 알보칠 사용법은 면봉 끝에다 알보칠 액을 살짝 묻힌 후 환부 위에 점을 찍듯 살짝만 발라줘야 한다. 한번에 대량을 사용하면 절대 안되는데, 아마 병의 용량이 박은 것도 이런 이유인듯 싶다. 애시당초 알보칠 병 입구가 면봉 끝이 겨우 들어갈만큼 좁게 되어있어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용하기 힘들기도 하다. 그렇게 아주 조금만 발라도 정말 눈물이 찔끔찔끔 나고 온갖 인상은 다 쓰게되는 고통이 찾아온다. 알보칠의 약효가 작용하는 원리가 화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아마 불로 지지는 고통이 이와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알보칠이 유명한 건 약 5초간 극한의 고통을 겪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정말 씻은듯이 나은 것처럼 고통이 가시기 때문이다. 






혓바늘 없애는법 중 하나인 알보칠. 그렇다면 알보칠도 부작용이 있을까? 알보칠은 잘 맞지 않는 사람이 사용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또 환부에 지속적인 자극을 느낄 수도 있다. 특히 치아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해야 하는데, 치아에 직접적으로 닿으면 치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알보칠을 마시거나 눈에 넣거나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절대 금지다.



지금까지 혓바늘 없애는법 알보칠을 이용한 방법을 알아보았다. 하지만 혓바늘 없애는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알보칠을 바를 일이 없도록 평소 건강을 잘 챙기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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