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현대인들은 필연적으로 컴퓨터 앞에 오랜 시간동안 앉아있을 수밖에 없다. 또는 핸드폰의 발달로 거의 매일 핸드폰을 들여다보면서 산다. 이는 비단 직장인들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닌, 어린이나 노인들,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현상이다. 고개를 쭉 빼거나 숙이는 자세 때문에 거북목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 거북목을 예방할 수 있는 맥켄지운동 이란 것이 있다. 나도 요즘 목과 어깨가 뻐근해서 자주 하는 운동법이다. 맥켄지운동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자.
거북목 증상은 장시간동안 모니터를 들여다 봐야하는 현대 직장인들에게 흔히 생기는 증상이다. 원래 우리의 목은 완곡한 S자를 그리며 위로 곧아야 하지만, 마치 거북이처럼 목을 쭉 뺀 듯한 모양이라고 하여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거북목은 일단 한 번 걸리면 심각한 장애를 겪을 수도 있는데다 교정하기가 만만하지 않으니 미리 조심해야 하는 생각보다 무서운 증상이다. 맥켄지운동 하면 이 거북목 증상을 미리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다.
사실 거북목 증상이 대두된건 현대지만 이 맥켄지운동은 생각보다 그 역사가 짧지 않다. 맥켄지운동 기원은 뉴질랜드의 의사였던 맥켄지가 고안한 체조에서 시작한다. 역사가 오래되었지만 목 디스크 및 거북목 증상에 효과적인 것이 알려지며 다시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
맥켄지운동 첫 번째 방법이다.
먼저 편안하게 자세를 취한 상태로 엎드린 뒤에 양 팔의 팔꿈치를 어깨 밑으로 오게 하고 놓는다. 그런 다음 팔꿈치로 윗 몸을 바치면서 머리를 들어올린다. 그 상태를 유지하며 심호흡을 한다. 약 3분에서 4분간 이 자세를 유지한다.
맥켄지운동 두 번째 자세다. 위의 자세처럼 엎드린 상태에서 양 손의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는다. 그런 다음 양 팔을 펴면서 윗 몸을 뒤로 젖힌다는 느낌으로 밀어올린다. 이 때 하체는 바닥에 평평하게 붙은 상태여야 하며, 상체는 살짝 무리한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젖혀주는 것이 좋다. 이 자세로 3초에서 5초간 유지한다. 한 세트에 10번씩, 하루에 5회에서 10회정도 반복한다.
맥켄지운동 마지막 자세다. 먼저 다리를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똑바로 선다. 그런 다음 허리에 양 손을 올리고 상체를 뒤로 넘어질듯이 젖힌다. 이 때 상체는 최대한 천천히 뒤로 젖혀야 한다. 최대 각도에 다다르면 그 자세로 3초에서 5초 정도 지속한다.
이번 포스팅에선 거북목에 좋다는 맥켄지운동 어떻게 하는지 살펴봤다. 하지만 거북목에 걸리고 난 후에 맥켄지운동 하는 것보다는 미리미리 스트레칭을 통해서 목과 어깨를 풀어주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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