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뽑지 않을 줄로만 알았던 사랑니를 얼마 전에 발치했다. 걱정했던 대로 많이 아팠다. 그래도 발치 전 염증으로 고생했던 것을 생각하면 후련하다. 사랑니 발치후 걱정되는 부분이 밥은 어떻게 먹나였다. 아무래도 입 안에 상처가 나는 것이니 걱정이 많이 되었다. 사랑니 발치후 식사 어떻게 또 언제부터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사랑니는 '사랑'을 알게되는 나이 즈음 난다고 해서 사랑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영어로는 위즈덤 투스(wisdom tooth)라고 하는데, 지혜로워지는 나이가 되면 난다고 붙은 이름인듯 하다. 어찌되었던 간에 사랑니는 우리에게 매우 성가신 존재임에는 틀림없다.사랑니는 어찌보면 인류가 아직 진화의 과정에 있음을 보여주는 단서일지도 모른다. 초창기 인류는 도구나 불을 아직 사용할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