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숫자: 16년 경영학에서는 '평가 없이는 개선도 없다'라고 하는데, 정치에서는 선거가 그 평가의 역할을 함. 이번 20대 총선에서 민심은 여소야대라는 평가를 내렸는데 무려 16년만의 일. 정치인은 주주인 국민의 위임을 받는 대리인일 뿐. 경제만큼은 정책으로 치열한 토론과 합리적인 토론으로 풀어나가길 기대. ▶ 실손보험의 의료기관 대행에 대한 의료계의 의견 가입은 어렵지 않지만 보험금 청구하려면 그 절차가 꽤 까다롭고 번거로워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대행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중. 실손보험 처리를 병원에서 보험회사로 바로 해주면(실손보험 의료기관 대행) 환자들은 편하지만, 문제는 민간보험사와 가입자와의 사적 계약 즉 사적 자치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함. 즉 의료기관은 보험사와 가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