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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좋은 지압법 여름감기 대비하자

-_-_-_-_-_-_- 2016. 7. 2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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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라면 상상도 못했을 일이지만, 요즘은 여름에도 감기가 걸리는 일이 낯설지가 않다. 기술의 발전으로 빵빵한 에어컨이 계속 출시되면서 이제는 더위보다 냉방병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열대야를 제외하면 여름의 일교차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으로 크기 때문에 여름감기에 주의해야 한다. 감기에 좋은 지압법 알아서 여름감기에 미리 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감기에 좋은 지압법 몇 가지를 알아보자.





감기에 좋은 지압법 첫 번째는 대추혈을 지압하는 것이다.

대추혈이라고 하면 한의학에 지식이 없는 이상 어디를 가리키는지 알 길이 없을 것이다. 대추혈을 쉽게 찾는 방법은 고개를 앞으로 숙였을 때, 목 뒤쪽을 더듬어보면 가운데쯤에 뼈가 살짝 튀어나온 곳이 있다. 그 뼈의 바로 밑 부분이 대추혈이다. 이 부분을 손 끝으로 살살 지압해주면 좋다.


 




두 번째 방법은 풍지혈을 눌러주는 방법이다. 역시나 마찬가지로 풍지혈이 어디인지 알고있는 일반인은 아마 없을 것이다. 풍지혈은 목 뒤쪽에 위치하는데, 뒷목을 보면 목뼈를 중심으로 살짝 오목하게 들어가 있는 부분이 있다. 대략적인 위치는 뒷목과 머리카락이 시작되는 경계 그쯤에 있다. 이 풍지혈을 살살 마사지 해주자.






감기에 좋은 지압법 세 번째는 바로 협곡혈 지압이다. 협곡혈은 엄지와 검지 사이에 위치하는데, 살이 아니라 뼈를 중심으로 찾아야 한다. 엄지뼈와 검지뼈가 갈라지기 시작하는 부위라서 조금 깊다.



이 부위는 의외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왜냐하면 속이 좋지 않을 때 여기를 눌러주면 좋다고 사람들이 많이 따라하기 때문이다. 조금 아프다는 느낌이 날 정도로 지압을 해주면 좋다.


 




네 번째 지압은 엄지손가락 지압이다. 지압이라는 표현보다는 비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데, 한 손 엄지를 다른 손으로 쥐듯이 감싼 다음 돌려주면서 비비는 것이다. 






감기에 좋은 지압법 마지막은 코 양끝 문지르기 방법이다. 손 끝으로 코의 양 끝을 살살 문지르면 되는데, 얼굴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은 꼭 손을 청결히 한 후에 하도록 하자. 한 회에 3분씩 약 3번 정도를 해주면 좋다고 한다.



지금까지 감기에 좋은 지압법 몇 가지를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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