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가정통신문 인사말 고민 말고 골라쓰자
2017년도 벌써 절반이나 지났다. 혹자는 0.5살을 먹은거라면서 슬퍼하기도 한다. 하지만 슬퍼할 겨를도 없이 시간은 흘러가기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달이 바뀌면 바쁜건 한두사람이 아니겠지만 가정통신문을 써야 하는 선생님, 교사, 강사, 혹은 그에 준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도 무척이나 바빠진다. 특히 인사말 쓰는게 고역이기도 한데 7월 가정통신문 인사말 몇가지를 모아봤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7월은 여름은 한복판이기에 무척이나 더우면서도 동시에 장마철로 인해 비가 많이 오는 달이기도 하다. 태풍이 오기도 하고 날씨가 좋다면 휴가도 갈 수 있는 복합적인 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은근히 7월 인사말에는 테마가 다양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몇 가지를 추려서 인사말을 만들어보자. 어디까지나 샘플일 뿐 그대로 쓰란 법은 없다. 적절하게 고쳐서 쓰도록 하자.
먼저 장마철을 주제로 한 7월 가정통신문 인사말 부터 살펴보자.
안녕하세요. OOO입니다.
벌써 7월이 되었습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가 싶더니 시원하게 비가 내리는 장마도 시작되었네요.
가뭄으로 속이 타던 농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적셔주기도 하고 또 더위에 지친 우리의 심신을 식혀주는 고마운 비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은 외출할 때 조심해야겠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집에만 머무르지는 마세요.
비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또한 흥미로운 관찰 대상이기도 합니다. 직접 비를 맞아보고 어떤 느낌인지 알아가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될 수도 있답니다.
(본문 내용)
모쪼록 7월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에는 더운 날씨 얘기로 7월 가정통신문 인사말 풀어나가보자.
안녕하세요. XXX입니다.
내리쬐는 태양볕에 땀이 뻘뻘 나는 7월입니다.
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도 쉬운 계절이기도 하지요.
혹시 댁내 자녀들도 더운 날씨에 지치고 힘들어 짜증을 내지는 않는지요?
조금만 바꾸어 생각해보면 무더운 7월은 꼭 필요한 시기이고 합니다.
태양이 더 빛나고 날씨가 더울수록 가을철에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해주니까요.
지금이 힘들어도 미래에는 그에 따르는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점, 우리 아이들이 꼭 배웠으면 하는 7월입니다.
(본문 내용)
더운 날씨에 먹고 마시는 것 모두 조심하시기 바라며 7월 역시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더운날에 더욱 중요한 위생 관리와 관련한 내용이다.
안녕하세요. ㅁㅁㅁ입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운 7월입니다. 비소식도 있는데 더위가 한풀 꺾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무엇보다 조심해야 하는 것이 위생입니다.
특히나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위생 관념을 잘 들여놔야 건강하고 올바르게 클 수 있습니다.
또한 눈병 등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 유행할 수 있으니 외출 후 돌아오면 꼭 손과 발, 세수, 양치질을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본문 내용)
댁내 항상 평안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7월 공지사항 안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7월 가정통신문 인사말 모음을 포스팅해보았다. 7월의 첫 번째 월요일, 월요병이 두렵지만 힘차게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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