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서 쓰는법 요점만 효과적으로 쓰기
'탄원서'라는 것은 사실 뉴스나 영화 등의 매체를 통해서 자주 들어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본 적도 없고 주변에서 이런 문서를 써본 사람도 없어서 생소하기만 하다. 하지만 의외로 자주 쓰이는 것이 이 탄원서이기도 하다.
지금이야 큰 문제 없이 흘러가고 있다지만 언젠가는 탄원서를 써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때 가서 바로 쓰려고 하면 급하게 쓰느라 제대로 쓰지 못할 수도 있기에 미리 방법을 알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은 탄원서 쓰는법 관련해서 정리해보겠다.
우선 탄원서가 무엇인지 개념부터 짚어보고 가도록 하자. 탄원서는 무엇 또는 어떤 사람에 대해서 요구 및 주장을 강력하게 하는 문서라고 할 수 있는데, 주로 선처를 바라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즉, 탄원서의 대상이 되는 것은 개인이나 집단이며 이들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전후상황 및 정상참작될 상황들을 설명하는 것이다. 탄원서가 어떤 사람의 처벌이나 징계 등을 요구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건 탄원서가 아니라 '진정서'의 내용이다. 따라서 진정서와 탄원서 쓰는법 역시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탄원서 쓰는법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얼마나 진정성이 있고 진실되게 작성하느냐이다. 사람 심리가 보통은 자신의 상황을 과장해서 표현하고 살을 조금씩 보태서 자신의 억울함과 무고함을 호소하려고 한다.
하지만 과장이나 미화, 지나친 포장 등이 없어야 하고 거짓으로 작성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너무 구구절절이 쓰는 것도 좋지 않고 간결하게 중요한 부분만 집어서 적도록 하자. 하지만 선처를 받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증거 등을 빠지지 않고 꼼꼼하게 열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왜 선처를 받아야 하는지 그 이유와 필요성에 대해 집중하여 잘 드러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내 친구니까, 친한 동료니까, 그럴 사람이 아니니까 라는 시덥잖은 이유로는 탄원서의 의미를 전혀 살릴 수 없다.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 예컨대 납세증명서 등을 첨부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탄원서는 정해진 양식이 따로 없기 때문에 자율적인 형식으로 작성하면 되는데, 위의 그림을 참고해서 작성해도 좋을 것 같다. 앞서 말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탄원 이유를 적은 다음, 탄원인과 피탄원인의 인적사항, 서명 등을 적으면 되겠다. 내용을 적을 때는 완곡하고 부드러운 문체로 작성해야 한다.
지금까지 탄원서 쓰는법 관련 정보를 살펴보았다. 탄원으로 개인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으니 잘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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