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 주변에는 정말로 먹을 게 없다.몇군데 있긴 한데, 다 가봐서 이제 질림ㅋㅋㅋ그래서 오랜만에 건대 쪽으로 나오기로 했다.마침 예전에 보고 '우와' 했던 커먼 그라운드가 건대에 있다는 걸 알아서한 번쯤 가보고 싶기도 했고... 커먼 그라운드는 건대입구 2호선에서 6번출구로 나와서 5분정도 걷다보면 나온다.구질구질한 풍경이 갑자기 푸른빛으로 바뀌는지라 놓칠수가 없음!유 캔트 미스 잇! [커먼 그라운드의 전경] 시원한 파란색 컨테이너들이 명박산성처럼 쌓여있다.그래도 명박산성보다 천만배 이쁨 ㅋㅋㅋ저기 커먼 그라운드라고 써있는 곳이 핫 포토존인 것 같았다.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던데 [공터에 위치한 푸드트럭] 건물과 건물 사이 공터에 저렇게 푸드 트럭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굉장히 이색적인 분위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