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주말에는 여친이랑 배드민턴을 치기로 했는데비가 온다길래... 어쩔 수 없이 실내 데이트를 해야했다.(그런데 정작 비가 안왔다... 슈밤) 그래서 온 레트로카페트레이더..!이름이 뭔가 거창하게 길지만 한마디로 '고전게임 카페'라고 이해하면 된다. 레트로카페트레이더는남부터미널역 3번 출구로 나가서 한 100미터 가다보면 나온다.큰길가에 바로 있는데다 간판도 큼직하게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음..! [겜덕이 보면 심쿵死할 장면]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진열장을 가득 채운 게임팩들...... 근데 난 콘솔게임 경험이 별로 없어서 별 감흥이 없긴 했다.그래도 슥 둘러보면 추억의 게임들을 보고 반가워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ㅋㅋ 음료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가져다 주시고이용방법을 설명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