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숫자: 42년 미국의 일자리 상황을 반영하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실업자가 된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었으니 실업수당을 달라고 신청하는 것인데, 30만명 미만이면 고용 상태가 좋은 것이고 그 이상이면 부진하다고 평가.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25만 3천건으로 42년만에 가장 적었음. 일자리는 소득과 소비로 직결되고 경기회복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요소로, 옐런 연준의장도 고용지표를 가장 중시하는 이유이기도 함. 이번 우리나라 총선 과정에서 각 당마다 일자리 창출 공약을 쏟아냈는데 새누리당이 400만개, 더불어민주당이 71만개, 국민의당이 55만개를 내걸었다고 함. 이 많은 일자리 창출 지켜낼 수 있을지... ▶ 영화관 스크린 독과점 문제 성수기가 가까울수록 극장에 가면 한 두편의 영화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