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숫자: 1억 5천만원 국회의원이 1년에 받는 세비, 즉 연봉이 1억 5천만원. 여기에 넓은 사무실과 보좌진 9명, 특권 100여개가 생김. 문제는 이런 혜택을 누리면서 국회의원들이 과연 국가와 공익을 위해 일을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는 것. 노벨상을 받은 제임스 뷰캐넌이 만든 '공공선택론' 이론에 따르면, 정치인과 관료들도 다들 일반인처럼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정책을 만들고 행동한다고 함. 좀 더 좋은 국회의원을 뽑으려 고민하고 관심을 가지고 감시하려 노력해야 할 것. 윌리엄 허스트의 말처럼 정치인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뭐든지 하고, 심지어 애국자가 되는 것도 하는 사람들이기 . ▶ 총선 비용에 대한 이모저모1. 유권자 수 역대 최대인 42,100,000만명. 투입된 총선 관리 인원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