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자 수가 10명당 1명이라고 정부에서 통계를 냈지만, 체감되는 구직난은 이것보다 훨씬 심한 수준이라 정부의 통계를 믿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취직하기가 어려운 시대다.
소위 '스펙' 만들기로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자격증을 여러 개 따는 것이 있다. 하지만 자격증 따는 것이 그렇게 만만한 것은 아니기도 하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따기 쉬운 자격증 골라서 취득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오늘은 상대적으로 따기 쉬운 자격증 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따기 쉬운 자격증 첫번째는 직업상담사다. 요즘처럼 구직과 실직이 밥먹듯이 일어나는 때에 직업상담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점점 구체적인 꿈을 가진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직업에 대한 상담 수요가 늘고 있다. 직업상담사는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고, 관련 직종에서 일하지 않았거나 경력이 단절된 사람들도 문제 없이 딸 수 있는 자격증이다. 자격증도 비교적 취득하기 쉽고, 노력 여부에 따라 단시간에 취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기 쉬운 자격증 두번째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이다. 공인중개사는 이미 이전부터 대중적이고 시장성이 확보된 자격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요즘같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경우에 더 빛을 발하는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부동산의 관리대행, 경매, 공매, 알선 등의 다양한 업무를 총괄하며, 나이나 학력 등의 제한없이 고소득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따기 쉬운 자격증 세번째는 주택관리사 자격증이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특이하게도 정부에서 자격증 소지자의 의무채용을 법률로 지정해 놓은 것 중 하나다. 다른 자격증에 비해 어느 정도 확실한 고용이 보장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아파트, 빌딩, 공공기관, 시설물 및 상가, 오피스텔 등의 주택관리책임자로 일하면서 운영과 보수, 관리 등을 총괄하는 것이 주된 업무다.
따기 쉬운 자격증 마지막은 심리상담사 자격증이다. 심리상담사는 대상자의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적절한 상담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심신을 개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문가다. 예전에는 조금 단순했지만, 요즘은 다양한 분야로 접목되면서 직업적 다양성이 증가했는데, 음악과 미술, 무용 등의 예술 분야와 같이 뻗어나가고 있다. 이런 심리상담 종류에는 음악을 이용하는 음악심리상담지도사, 그림을 이용하는 미술심리상담지도사, 꽃을 통해 심리치료를 하는 원예심리상담지도사 등이 있다. 또한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나눌 수도 있는데 아이들이 대상인 아동심리상담사 및 놀이심리상담지도사, 고령화 시대에 필수적인 노인심리상담사 등이 있다.
따기 쉬운 자격증 마냥 쉽다고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그 분야가 미래에 유망한지, 비전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종합적으로 봐서 자신이 직접 판단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까지 따기 쉬운 자격증 모음을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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