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벌써 7월이고, 그 7월도 절반이 훌쩍 지나갔다. 이제 남아있는 2016년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가장 마음이 조급하고 초조할 사람들이 바로 수험생들이다. 더운 날씨에 공부하랴 성적관리하랴 힘들 수험생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나도 한 때는 수험생이었기에 수험생의 생활이 얼마나 고단한지 잘 알고 있다. 특히 내신등급 관리하는게 꽤나 어려웠는데, 요즘은 내신등급계산기 편리하게 나와있어서 쉽게 계산해볼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신등급계산기 간편 사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내신등급계산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위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그림처럼 내신등급계산기 사용할 수 있는 웹페이지가 나온다. 점프해커스에서 제공하는 무료 내신등급계산기다. 회원가입도 필요 없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시험삼아서 과목명과 석차, 동석착수, 이수자수, 단위수를 직접 입력해보고 계산해보았다.
과목명은 말 그대로 과목의 이름, 석차는 해당 과목에서 전교에서 자신이 몇 등을 했는지 적으면 된다. 동석착수는 자신과 석차가 같은 사람의 수를 쓰는 것인데, 독석차수가 없으면 1을 입력한다.
이수자수는 해당 과목을 듣는 학생들의 수, 그리고 단위수는 일주일에 해당 과목을 듣는 수업시간을 적는 것이다. 수학 과목을 일주일에 4시간 들으면 4를 입력하면 된다. 과목을 따로 추가할 수도 있어서 한꺼번에 여러 과목에 대한 내신등급계산기 사용할 수 있다.
내신등급계산기 결과 2등급이 나왔다. 1등급은 상위 4%까지, 4~11%까지, 3등급은 11~23%, 4등급은 23~40%, 5등급은 40~60%, 6등급은 60~77%, 7등급은 77~89%, 8등급은 89~96%, 9등급은 나머지이다. 사실 상위 10%에만 들어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1등 아니면 대우를 잘 안해주는 분위기 때문에 조금은 씁쓸하다. 등급 차이가 정말 한끗 차이라 바뀌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 그렇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내신등급계산기 결과를 공유할 수도 있는데... 솔직히 할 필요성도 못느끼겠고 하는 사람들도 이해 못할듯.
지금까지 내신등급계산기 간편 사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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