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자들은 대부분 군대에 다녀오기 떄문에 군대의 계급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 게다가 '진짜 사나이' 등 미디어에서 군대를 노출시키는 부분도 있고, 영화나 각종 미디어의 소재로 쓰이다보니 군대의 계급은 거부감이 거의 없다.
하지만 군대와 비슷한 경찰 계급도 인지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 우리 주변에서 군인보다는 경찰을 더 마주치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경찰 계급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적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찰 계급도 처음부터 끝까지 소개해보려고 한다.
경찰 계급도 중에서 '뿌리'를 맡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순경부터 경사 계급이다. 이들 계급은 무궁화의 꽃봉오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절대 옥수수가 아니다.
이들은 일선 지구대 및 경찰서, 기동대에서 치안의 실무자로 일하고 있다. 실무자인만큼 일반 시민들이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고 특히 순경이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계급이다. 보통 말단 계급은 계급장 1개로 시작하는 것에 비해 순경은 2개로 시작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경찰 계급도 중 중간 역할을 맡고 있는 경위부터 총경까지의 계급이다. 이 계급은 가운데에 태극 문양이 들어간 무궁화 모양을 하고 있다. 경위부터 총경은 위에서 소개한 순경부터 경사보다는 접하기가 비교적 어려운 계급으로, 파출소나 지구대보다는 경찰서 이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위는 파출소의 장, 지구대의 순찰 팀장, 또는 경찰서긔 계장들이 다는 계급이다. 경감은 지구대의 장, 경찰서의 팀장, 경찰청 반장 등이 속한 계급이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어떻게든 만날 기회가 있으나, 다음 계급인 경정부터는 경찰서의 과장이나 경찰청의 계장 등의 직급을 맡으므로 접할 기회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총경은 경찰서의 장, 경찰청 또는 지방청의 과장에 해당하는 직급으로, 한마디로 경찰서에서 가장 높은 계급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경찰 계급도 마지막은 경무관부터 치안총감까지다. 이 계급들은 위에서 살펴본 태극문양이 들어간 무궁화 5개가 모인 '태극 무궁화'라는 것을 계급으로 쓰고 있다 연줄이 있거나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한, 이 계급들은 일반 상황에서 만나보기 어려울 것이다.
경무관은 경찰청의 심의관, 지방청의 차장 이상급의 직급을 맡고 있으며 떄로는 경찰연수원장을 맡기도 한다. 그 다음인 치안감은 지방경찰청장, 경찰청의 국장, 중앙경찰학교장 및 경찰교육원장 등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치안정감은 서울이나 부산 같은 대도시의 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 경찰청의 차장을 맡고 있다. 경찰 계급도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는 치안총감은 말 그대로 경찰들의 총수로써 경찰청장, 또는 해안경비안전본부장만 오를 수 있는 지위라고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찰 계급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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