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자진해서 군대 가려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었지만, 요즘은,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자진해서 입대하려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간에 군대에 가기로 마음먹은 것은 참 대단한 일이다. 아무리 의무라고 해도 말이다.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들은 자나 깨나 자녀 걱정뿐이다. 그래서 논산훈련소에서는 자녀들이 잘 지내는지 알 수 있도록 논산훈련소 내자녀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논산훈련소 내자녀찾기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정리해보았다.
논산훈련소 내자녀찾기 기능은 육군훈련소 사이트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논산훈련소로 검색해도 육군훈련소가 바로 검색결과에 나타나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부분이다. 바로 '내자녀찾기' 페이지로 링크를 제공하고 있으니 번거롭게 거쳐갈 필요 없이 바로 저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바로 논산훈련소 내자녀찾기 페이지로 연결이 되는데, 위의 사진처럼 검색 조건을 입력하면 바로 내 자녀를 찾을 수 있다. 우선 입영날짜를 선택해야 한다. 입영 날짜는 직접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입영날짜는 몇월 며칠 이런식으로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므로 그 중에서 선택하게끔 되어있다.
생년월일은 직접 입력해도 되고, 옆에 보이는 달력 아이콘을 눌러 마우스 클릭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찾으려는 훈련병, 즉 자녀의 이름을 입력하고 '검색'하면 그 결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검색 후 편지쓰기를 통해 편지를 작성하거나, 교육연대 바로가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편지쓰기의 한 가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누가 훈련병에게 어떤 편지를 썼는지 제 3자가 열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입영일자, 생년월일, 이름만 알고 있으면 누구나 볼 수 있다. 친구A가 훈련병에게 쓴 편지를 친구B가 볼 수도 있고, 애인이 나에게 쓴 편지를 부모님이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나도 훈련병 시절에 여자친구가 쓴 편지를 부모님이 모두 열람해서 매우 쪽팔렸던 기억이 난다.
논산훈련소 내자녀찾기 기능 이용할 때 한 가지 알고있어야 하는 점은, 내자녀찾기 및 편지쓰기 기능은 훈련병의 소속이 확정되는 입영일 다음주 수요일 이후에 조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전에는 조회가 불가능하므로 일주일만 꾹 참고 기다리자. 또한 1차 분대사진은 논산훈련소 내자녀찾기 조회가 가능해지는 시점에서, 2차 분대사진은 입영 후 4주차 수요일에 업로드된다고 하니 미리 체크해두는 것도 좋다.
오늘은 논산훈련소 내자녀찾기 기능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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