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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차이 어떻게 다를까?

-_-_-_-_-_-_- 2016. 6.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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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게임 오버워치. 정식 발매한지 곧 한 달밖에 되지 않은 게임이지만 출시 전부터 이런 저런 말이 많았던 게임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가장 구설수에 많이 오른 것은 바로 오버워치 일반판과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차이 관련 사항이었다.



오리진 에디션이라 함은 마치 '한정판'이나 스페셜 에디션의 느낌으로, 구성이 좀 더 다양하고 유저에게 혜택을 더 줄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이다. 오버워치 일반판과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차이 어떤게 다른지 알아보자.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차이 첫 번째는 바로 오리진 스킨의 유무이다.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을 구입하면, 일반판에는 없는 5개의 오리진 스킨을 얻을 수 있다. '자연의 친구 바스티온', '블랙워치 레예스', '슬립스트림 트레이서', '강습 사령관 모리슨', 그리고 '보안 책임자 파라' 이렇게 5개의 스킨이 오리진 스킨이다. 이 스킨들은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을 구입해야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PC방 혜택에 당당히 들어가면서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차이 아주 무색하게 만들어버렸다.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차이 두 번째는 디지털 선물이라고 하는 것이다.

디지털 선물이란,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물들을 말하는데 히어로즈 오브 스톰, 하스스톤, 디아블로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사용 가능한 것들이다.



히어로즈 오브 스톰 유저에게는 트레이서 영웅을, 하스스톤 유저에게는 오버워치 카드 뒷면을, 디아블로3 유저에게는 메르시 날개 아이템을, 그리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저에게는 아기 윈스턴 펫을 준다. 그러나 이것들은 결국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들에 관련된 것이며 결국 오버워치 자체에는 영향을 줄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시피 하다.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차이 중에는 물론 오버워치에서 사용 가능한 플레이어 초상화를 주기는 한다. 트레이서, 리퍼, 파라, 윈스턴, 파스티온, 그리고 솔저. 하지만 초상화라는 것이 게임 내에서 얼마나 돋보이는 아이템인지는 잘 모르겠고 가장 중요한 것은 과연 초상화 때문에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에 구매 가치를 느끼느냐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오버워치 일반판과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차이 마지막은 가격이다.

오버워치 일반판은 4만 5천원,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은 6만 9천원이다. 약 50% 이상 가격을 더 얹어서 구매하는 셈인데, PC방 혜택 때문에 그 보상이 의미가 없어졌다.



여튼 지금까지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차이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았다. 분명 재밌고 잘만든 게임이지만, 운영(?) 면에서는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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