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카 이용법 초보도 1분만에 마스터

오늘 포스팅은 소카 이용법 관련해서 해보려고 한다. 자기 차가 있다는 것은 부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어찌 보면 그만큼 낼 돈이 많은 부채의 상징이기도 하다. 특히 요즘 카푸어가 많이 생기면서 차 소유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그래서 렌트카나 카쉐어링이 빛을 보고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소카'다. 카쉐어링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아직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너무나도 간단한 소카 이용법 소개해보겠다.

소카는 어플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매우 편리하다. 그만큼 시스템이 매우 잘 짜여져 있다.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에서 소카 어플을 내려받아서 설치하자.

소카 이용법 모르는 초보라면 회원가입부터 해야 하는데, 이메일 주소로 가입할 수도 있고 기존에 쓰던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톡으로 가입할 수 있다. 나는 간단하게 네이버 아이디로 가입을 했다.

추가적으로 이름과 휴대폰번호를 입력하고 약관에 동의하면 된다. 모든 채널의 쿠폰 및 혜택 알림에 동의하면 1천원 할인 쿠폰을 준다고 한다. 나는 푸시 오는 것이 싫어서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필요한 사람은 체크하고 진행하자.

다음 단계에서는 운전면허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소카가 자동차를 다루는만큼 운전면허 정보 입력은 필수적이다. 무면허인 사람이 소카를 이용할 수는 없는 법이니까 말이다. 지금 당장 운전면허증이 없어서 정보를 입력할 수 없는 경우라면 운전면허 정보는 다음에 입력해도 되지만 기왕이면 바로 입력하는 것이 좋다.

면허 종류, 번호, 갱신만료일, 발급일을 입력해야 하는데, 운전면허증에서 어느 부분이 어느 정보인지 그림으로 친절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소카 이용법 한결 더 쉽게 느껴진다. 매우 친절한 것 같다.

운전면허 정보에 이어서 결제카드 정보까지 입력해야 한다. 운전면허는 나중에 입력해도 되지만 이 정보는 바로 입력을 하지 않으면 가입완료가 안된다.

그래도 몇 가지만 간단하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전혀 어렵지 않다. 다 입력하고 약관에 동의한 후 가입완료 버튼을 누르자.

가입이 완료된 모습이다. 면허정보 확인은 공휴일을 제외하면 1~3일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그래서 서비스를 바로 이용하려면 고객센터로 문의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5분도 안되어서 바로 면허 확인 알림이 와서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소카 이용법 관련해서 알아보자.

소카를 이용할 지역 이름을 검색을 해보자. 나는 가까운 월계동을 한 번 찾아보았다. 생각보다 많은 곳에 소카를 위한 공간이 있었다. 말풍선(?) 안에 숫자가 쓰인 것은 가용한 자동차의 갯수이고, 시계 모양은 대기예약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소카를 살펴봤다. 2대 중 1대가 대기예약이고 1대가 바로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차종과 주유량, 세차 여부와 기타 정보를 알려주고 대여료까지 바로 보여준다.

예약하기를 누르면 다시 정보를 확인시켜주고 요금 정보를 알려주는데, 보험료가 약간 붙어서 맨 처음에 봤던 요금보다는 살짝 올라갔다. 그래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예약이 완료되면 하단 메뉴 증 스마트키가 활성화되면서 자동차 키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자동차 열쇠는 안에 꽂혀있고, 경적을 누르면 해당 차에 경적이 울려 어떤 차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초보도 금방 따라할 수 있는 소카 이용법 정리를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