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조조 가격 안내 및 적용기준

메가박스 조조영화 티켓 가격은 얼마일까

요즘은 영화보는데도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든다. 영화관에서 팝콘이나 콜라 등 기타 음식물을 구매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티켓값이 예전에 비해서 월등히 비싸졌다.

그래서 데이트를 할 때를 제외하면 왠만하면 조조 영화를 보는 편이다. 집 근처에 메가박스가 있어서 거기로 자주 가는데, 오늘은 메가박스 조조 가격 안내를 해보려고 한다.

메가박스 조조 가격 표를 보면 다음과 같다. 메가박스에는 관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 우선 일반관부터 살펴보자. 일반관 조조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6천원, 금요일부터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7천원이다. 3D 영화의 경우에는 평일에 8천원, 금요일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은 1만원이다. 조조 가격이 사실상 10년전 일반 티켓 가격과 동일한 셈이다.

프리미엄 관은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7천원이고 금요일부터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동일하다. 3D는 평일에 9천원으로 일반관보다 1천원 올랐고, 금요일~일요일과 공휴일에는 1만원으로 일반관과 차이가 없다.

Table Zone은 주중과 주말에 관계없에 8천원이고 3D 영화는 역시 주중 및 주말에 상관 없이 1만원으로 동일하다.

솔직히 금요일이 왜 주말에 붙어있는지 모르겠다. 금요일 오후면 모를까... 조조까지 주말로 쳐서 가격을 받는건 횡포나 다름없지 않나 싶기도.

메가박스 조조 가격 다음은 M2관이다. 조금 고급진 상영관이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가격도 그에 맞게 조금씩 더 비싸다. 우선 요일에 관계없이, 그리고 공휴일 여부에 상관 없이 조조는 9천원을 받고 있다. 3D도 역시 언제나 1만 1천원을 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티크 M관인데, 여기는 조조나 일반, 심야가 따로 없고 오직 요일과 관 종류에 따른 가격 차이만 있다.

조조 가격이 적용되는 기준은 위의 그림과 같은데, 각 상영관 오전 11시 이전에 상영되는 영화를 기준으로 한다. 오전 11시까지면 제법 널널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꼭두새벽부터 영화보러 가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오늘은 메가박스 조조 가격 정리를 해보았다. 이렇게 더운 여름날에는 영화관에 가는 것도 아주 좋은 피서 방법이다. 다만 요즘 볼 영화가 없는게 문제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