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title Edit 자막 편집기 소개
영상에 자막을 입히는 것은 이제 제법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수많은 영화 자막이 만들어지고, 미드나 영드, 일드 등 인기있는 해외 영상물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막 작업을 한다.
자막 편집 및 만들기 할 때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바로 Subtitle Edit 프로그램이다. 오늘 포스팅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프로그램 자체는 해외에서 만들어진 듯하다. 그래서 다 영어에다가 해외 사이트에서 내려받기를 해야한다.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github.com/SubtitleEdit/subtitleedit/releases/tag/3.4.13
들어가서 스크롤을 살짝 내리면 다운로드라고 쓰인 곳이 있는데 거기서 가장 최신 버전을 내려받으면 된다. 용량도 크지 않고 제법 가볍다.
Subtitle Edit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모습이다. 뭔가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지만, 기본적인 기능만 알고 있다면 자막 편집하고 만드는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먼저 자신이 자막을 입힐 영상을 불러오자. 영상을 보면서 작업을 해야 제대로 된 자막을 만들 수 있다.
게임을 해보지 않은 채로 자막을 만들었다가 '발사!'를 '불이야!'로 번역하는 등, 이상하게 오역되는 상황이 종종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다. 상단 메뉴에서 Video를 클릭하고 Open video file을 클릭해서 파일을 불러오자.
정상적으로 파일이 업로드가 되면 오른쪽 밑의 검은 공란에서 영상을 재생시켜볼 수 있다. 자신이 선택한 영상이 제대로 올라왔는지 확인도 하고, 이 화면을 보면서 자막을 어느 곳에 제대로 넣을 것인지 조절도 할 수 있다.
이제 자막을 넣어볼 차례이다. 자막 넣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먼저 Text 부분의 공란에 내용을 적어 넣는다. 자막의 내용이 너무 길어서 3줄 이상으로 넘어가면 오류 메시지가 뜨므로 적당한 길이와 시간으로 분배를 잘 해야 한다. 그 다음, 자막의 시작 시간(start time)과 길이(duration)을 설정한다. 시작 시간은 영상을 보면서 조절을 할 수 있고 길이 역시 어디서 끊고 얼만큼 나오게 해야할지 보는 사람의 시점에서 생각하며 조절한다.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하면 자막을 만들 수 있다.
영어라서 불편한 사람들은 옵션에서 언어 설정을 할 수 있다. 상단 메뉴에서 옵션으로 들어간 뒤 Choose language 메뉴로 들어가서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면 모든 메뉴가 한글로 출력된다.
오늘은 자막 편집 및 만들기 프로그램인 Subtitle Edit 관련해서 정리를 해보았다. 자막 제작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꼭 한번 써보기를 바란다.
'팁 아닌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KeyTweak 사용방법 안내 (0) | 2016.09.04 |
---|---|
앱체크 사용방법 랜섬웨어 차단하기 (0) | 2016.09.03 |
면적 평수 계산기 사용방법 안내 (0) | 2016.09.01 |
관세청 HS Code 조회 방법 안내 (0) | 2016.08.31 |
텝스 점수 계산 문제별 점수는? (0) | 2016.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