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자가치료 부작용 없는 방법은?
손발톱이 예쁘게 잘 나는 것도 복이라고 했다. 그래서 자녀들의 손발톱을 이쁘게 길들이려고 어릴 때부터 상당한 노력을 들이는 부모들을 은근히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성발톱이 생긴다면 참으로 난감하다. 생긴게 문제일뿐만 아니라 개인에게 엄청난 고통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올바른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내성발톱은 내향성발톱이라고도 하는데,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아마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선천적인 요인이라면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인데, 이 부분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검증된 것은 아닌듯 하다. 하지만 후천적인 요인은 상당히 명확해서, 무좀을 오래 앓거나 어떤 이유로 인해 발톱의 모양이 변화하는 경우, 작고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는 경우, 비만에 걸리거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발톱에 변화가 오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그렇다면 이런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내성발톱은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짧게 깎아서 고통을 최소화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고통을 피하려고 하는 본능적인 행동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내성발톱을 더욱 악화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내성발톱을 최대한 억제하려면, 말려 들어가는 발톱의 양 끝부분을 계속 깎을 것이 아니라 발톱이 전체적으로 일자가 되게끔 평평하게 깎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해야 발톱 양 쪽으로 받는 힘이 분산되어 발톱의 변형이 적어진다. 그리고 평소에 꽉 끼는 신발을 신거나 발에 압력을 가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발톱 양쪽 모서리와 살 사이에 솜을 끼워 넣거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넣으면 증상이 완화된다. 요즘은 또 내성발톱용 기구나 교정기가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하면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결국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며, 증상이 보다 심하다면 수술을 해야 하므로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을 처방받는 것이 좋다. 내성발톱을 방치하면 염증으로 인해 2차 감염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늘은 올바른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내성발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음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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