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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서식 깨짐 예방하는 방법

-_-_-_-_-_-_- 2016. 12. 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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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서식 깨짐 현상 미연에 방지하기


현대인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정말 안쓰이는 곳이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그리고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엑셀 자체는 굉장히 섬세하고 복잡한 프로그램인 편이다. 거기다가 각종 오류들이 겹쳐지면서 사용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치아픈 엑셀 서식 깨짐 현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렇게 오류가 자꾸 발생하는 이유는, 엑셀의 역사가 그만큼이나 깊은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윈도우 시리즈와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우선 엑셀 파일을 저장할 때, 파일 형식을 클릭해서 확인을 해보자.





위와 같이 상당히 많은 양의 파일 형식을 가지고 있다. 뭐가 뭔지 일일이 구분하기도 힘들 정도다. 엑셀 서식 깨짐 현상은 이런 파일 형식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히 구버전과 신버전의 충돌로 인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구버전과 신버전이라 함은, 구버전은 97~2003 통합문서 형식을 뜻하고, 신버전은 가장 상단의 엑셀 통합 문서 형식을 말한다. 이 두 파일간에 서로 호환이 잘 되지 않으면서 서식이 다 뒤틀리게 되는 것이다.




먼저 97~2003 파일 형식을 확인해보자. 파일 형식에 97~2003이라 적혀있고 확장자는 .xls로 되어있다. 이 확장자로 된 파일은 구버전에서 작성되었거나 구버전으로 저장이 되었다는 말이겠다. 엑셀 서식 깨짐 현상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는 통합 문서 형식을 보자. 파일 형식은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워크시트로만 되어있고 활장자는 .xlsx로 되어있다. 단 한 글자 차이인데 이 한 글자 때문에 엄청난 오류와 그로 인한 짜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버전 오류를 막으려면 가장 최신 버전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저장할 때도 항상 파일 형식을 통합 문서 형식으로 저장해야 서식이 망가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은 엑셀 서식 깨짐 현상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 올바른 저장 형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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