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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맛집 2

[잠실] 일본가정식 오차즈케란? <마리코 키친>

데이트 할 때 딱히 할만한 게 없으면, 나랑 여친은 대개 롯데월드몰에 가곤 한다. 거기서도 뭔가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카페 가서 커피 마시고, 밥 먹을 곳도 많으니 골라 가기 편해서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 저번 4.13 총선 때엔 원래 여의도에 가서 자전거를 타려고 했으나 그날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계획을 전면 취소하고 다시 롯데월드몰에서 시간이나 때우기로 했다. 결론적으로 그 일기예보는 보기좋게 빗나가서 후회막심이었지만 말이다. 지하 1층에도 식당가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이란 곳에 가봤다. 어느 외국의 가정식을 파는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도대체 그것이 뭔지 아무런 감이 오지 않아도 이상하게도 제법 구미가 당긴다. 같이 미국 가정식을 판는 곳에 흥미가 생..

남자의 리뷰 2016.04.16

제2롯데월드의 네추럴 소울 키친 '자연은 맛있다'

요즘은 제2롯데월드에 자주 가게 된다.아무래도 데이트 장소 밑천이 다 바닥난 것도 있고... ㅠ_ㅠ예전에는 부실공사다 붕괴 위험이다 뭐다 해서 말 많아서 안갔는데 이젠 그냥 막감ㅋ 사실 제2롯데월드에서 딱히 놀 만한 곳은 없다.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재밌겠지만 두 번째부터는 뽕이 식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다.그래서 우리 커플은 그냥 '종합식당가' 정도로만 생각하고 다니는 중.. 저번 주말에는 '네추럴 소울 키친'이라는 곳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제2롯데월드 6층에 있다. 네추럴 소울 키친은 따로 부스를 차지하고 있는 식당이라기보단 통로 좌우로 여러 식당과 좌석이 있는 푸드코트 느낌이다. 네추럴 소울 키친에 있는 '자연은 맛있다''에 갔다.이름을 보아하니 풀무원에서 하는 것 같았다..

남자의 리뷰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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