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가스찼을때 잘 빼는 방법 4가지 소개
솔직히 말해서 방귀가 나오는 현상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일 뿐이다.
하지만 방구가 부끄럽게 여겨지는 것은 그 소리와 냄새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가스가 차면 적절하게 빼줘야 하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배에 가스찼을때 적절하게 해결하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보자.
소위 말하는 '가스'가 차는 것은 왜 그런 것일까? 앞서 말했듯이, 가스가 차는 것은 음식물이 장내에서 소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라 그 자체로는 문제될 것이 없다. 하지만 너무 잦은 방구, 즉 시도 때도 없이 가스가 차는 것은 영 좋지 못하다. 이렇게 가스가 잘 차는 이유는 대부분의 현대인이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이다. 장시간 앉아있다보면 장이 압박을 받게 되고 그러면서 장 운동에 지장이 생겨 안생겨도 될 가스가 계속 생기는 것이다.
배에 가스찼을때 혼자 있다면 상관 없겠지만, 주변에 사람이 많거나 공공장소라면 여간 곤란한게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가스가 차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보겠다.
1. 평소에 한 번에 오래 앉아있는 시간을 줄인다.
가스가 자주 차는 원인의 태반은 장시간동안 움지이지 않거나 앉아있는 경우다. 자주 스트레칭을 하고 일어나서 돌아다니고 해야 더부룩한 가스를 피할 수 있다.
2.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한다.
이는 가스가 안생기게 하는 방법이라기보단, 가스가 이미 찬 뒤에 잘 배출시키는 방법에 가깝다. 속이 더부룩하고 아랫배가 빵빵한데도 가스가 잘 배출되지 않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배를 따뜻하게 해준다면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가스를 내보낼 수 있다.
3. 빈 속에 따뜻한 물을 마신다.
하루를 상쾌하게 출발하는 좋은 방법이다. 공복에 따신 물을 먹으면 장이 편안해지고 하루종일 가스가 차는 빈도를 줄일 수 있다.
4. 아랫배 마사지를 해준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엄마손은 약손이 이 원리라고 볼 수 있다. 허리를 쫙 펴고 바른 자세로 앉거나 혹은 똑바로 누운 다음, 아랫배에 양 손을 포개서 올리고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를 해주는 방법이다. 둔해진 장 활동을 도와 가스를 덜 생기게 해줄 수 있다.
5. 고양이 요가 자세를 한다.
가스 배출이 어려울 때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양이가 스트레칭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고양이 자세라고 한다.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양 팔을 귀 옆에 붙이고 상체는 바닥에 밀착하며 하체를 들어서 엉덩이가 하늘을 향하게 한다. 이 자세를 유지하면 방구가 잘나온다. TV에서도 검증된 바 있다.
오늘은 배에 가스찼을때 해결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보았다. 방귀 때문에 고민이라면 한 번씩 써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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