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머리아플때 해결방법
우리나라는 유독 죽기 직전까지 술을 마시는 문화가 있는 것 같다. 마셔라 부어라 문화, 술을 잘 못먹거나 마시지 않으면 매도(?)하는 분위기 등은 정말 말 그대로 '술 권하는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 정도 이런 문화들이 약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술은 사회 생활의 한 일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술을 많이 마시고나면 머리가 아프기 마련인데, 술먹고 머리아플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자.
술을 마시고 난 뒤에 머리가 지끈지끈해 지는 현상은 '숙취'의 한 종류이다. 다들 알겠지만 숙취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머리가 아프거나 속이 메스껍거나 잠이 쏟아지거나 아니면 모든 현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거나... 이런 숙취가 나타나는 원인은 바로 우리 몸에서 술(알콜)을 해독하면서 나오는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 성분 때문이라고 한다. 간이 이 해독 능력을 담당하는데, 이건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술을 궤짝으로 마셔도 멀쩡한 반면, 1잔만 마셔도 뻗어버리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궤짝으로 들이부을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숙취에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가장 흔한 증상인 술먹고 머리아플때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사실 모든 일이 그렇듯,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머리 아픈 숙취를 최대한 줄이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숙취 해소 음료'를 마시는 것이다. 컨X션이나 여X 같은 음료는 정말로 숙취만을 전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런 음료의 도움이 꺼림칙하다던가 망설여진다면, 그 다음 차선책은 바로 '물'을 대량으로 마시는 방법이 있다. 우리가 흔히 '술에 물탄다'라고 표현을 하는데, 술에 물을 타면 그 농도가 희석되어 술 본연의 맛이 나지 않게 된다. 즉 술 마실 때 물도 같이 많이 마시면 알콜이 희석되어 좀더 수월하게 분해될 수 있고 그로 인해 숙취도 줄어드는 것이다.
술먹고 머리아플때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나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말도 있다. 카페인 성분이 예로부터 진정제 및 진통제의 일종으로 써왔기 때문에 두통을 줄일 수 있다고 하며 또한 이뇨작용을 활발히 하기 때문에 알콜 배출에 좋다고도 한다. 하지만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술과 같이 음용할 경우 자칫하면 쓰러지거나 혈관이나 심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그 외에도 컨X션 같은 음료 말고 숙취 해소를 위한 약품이 따로 있으니 이를 복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급하다면 두통약을 사서 먹어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를 하자. 그리고 관자놀이 부분을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지압을 해주는 것도 일시적으로 두통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오늘은 술먹고 머리아플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숙취가 오지 않도록 적당한 술을 마시는 것임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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