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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접질렸을때 응급처치 방법 3가지

-_-_-_-_-_-_- 2016. 10. 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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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접질렸을때 응급 대처법 4가지


우리가 거의 느끼지 못하면서 살지만, 두 발과 다리가 우리의 몸을 평생동안 지탱하기에 우리가 걷고 또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발과 다리는 매우 중요한 신체기관으로 여겨진다.



하지면 활동성이 가장 큰 부위이기도 하기에 은근히 사고가 많이 나고 다치기도 많이 다친다. 특히 일상 생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이 바로 발목 접질렸을때 인데, 이런 경우에 응급처치 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보자.





우리가 생활 속에서 발목 접질렸을때 상황은 여러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발을 헛디디거나,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나면서 무리가 가거나 하는 등등. 이런 상황에서 발목의 관절을 감싸고 있는 인대에 손상이 가면서 통증을 유발하고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되는 것이 바로 발목 접지름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경우에 발목이 다리 안쪽으로 휘면서 접질지게 된다. 





모든 사고나 병이 그렇듯이 초기에 응급 처치만 잘 해줘도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발목 접질렸을때 역시 마찬가지다. 일단 제대로 걷지를 못하게 되니 이동에 제한이 생기고 이는 발빠른 치료를 위한 병원 이동 등을 저해하게 된다. 그래서 현장이나 집에서 어느 정도 응급처치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먼저 첫 번째 방법은 냉찜질이다. 냉찜질은 이런 종류의 부상에 쓰이는 대표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발목이 접지르게 되면 일단 환부가 부어오르고 열이 나므로 냉찜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본능처럼 들 것이다. 냉찜질은 붓기를 줄여주고 통증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뜨거운 핫팩 등으로 온찜질을 하는 것은 냉찜질로 붓기를 가라앉힌 다음 인대가 회복되는 시기에 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방법은 환부 압박이다. 발목이 접지른 상태에서는 애초에 잘 걷기도 힘들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아프고 또 움직임 때문에 증상이 더 악화될 수도 있어서 고정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압박붕대나 탄력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없다면 어떤 식으로든 발목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세 번째 방법은 환부를 들어올리는 것이다. 거상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심장보다 아래 위치한 부위의 부상에서 사용하면 좋다. 발과 발목은 우리 신체 중에서 가장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건 곧 혈압을 고스란히 받는다는 말이다. 혈압이 높으면 환부의 붓기가 심화되기에 좋지 않다. 바닥에 눕거나 의자에 앉아서 발목을 위쪽으로 들어 고정시켜주면 붓기를 줄이고 림프계의 작용을 도와 증상이 크게 악화돠지 않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발목 접질렸을때 할 수 있는 대처방법 3가지를 알아보았다. 당황하지 말고 초기에 대응만 잘해도 금방 나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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