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관절이다. 피부가 탄력이 적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은, 미관상만 조금 그런 문제일 뿐이지 사실 사는데는 큰 지장이 없다. 하지만 관절이 아픈 것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정도로 불편하고 또 지속적인 고생이 뒤따른다. 우리 아버지도 무릎이 안좋으서셔 수술도 여러 차례 받고 약도 계속 드시고 한동안 고생하셨었다. 그래서 관절에 좋은 음식을 사람들이 찾아다니나 보다. 그 중에서도 초록잎홍합은 최근에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이 초록잎홍합은 도대체 어떤 물건인지 한 번 살펴보자.
초록잎홍합은 위의 사진처럼 초록빛깔을 띠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검은색 홍합과는 한 눈에 봐도 상당한 차이가 있어 보인다. 개인적으로 색이 참 이쁘다고 생각한다. 초록잎홍합은 오직 뉴질랜드의 청정 바다에서만 자생하는 홍합 종류로써 그 희소성을 인정받고 있다. 뉴질랜드에 사는 마오리족이 이 초록잎홍합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해안가에 사는 마오리족은 내륙에 사는 사람들보다 훨씬 건강하다고 한다.
초록잎홍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강력한 소염효과 떄문이다. 특히 이 소염효과는 관절염에 제대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대부분의 환자들이 관절염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보고하여 초록잎홍합 믿음을 더하고 있다.
초록잎홍합의 성분을 분석해보면 기본적으로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한다. 오메가3는 머리 좋아지는데 효과가 좋은 성분으로 이미 널리 알려졌으니 관절염때문이 아니더라도 초록잎홍합을 먹으면 본전 이상은 챙길 수 있겠다. 오메가3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 물질이기도 하며 소염 효과 또한 가지고 있다. 그리고 불포화지방 중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하는 '리프리놀'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초록잎홍합이다. 이 리프리놀 성분은 일반 어류의 약 250배, 아마인유의 약 400배에 달하는 양이 들어있다고 하니 실로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이런 강력한 성분들을 바탕으로 초록잎홍합은 뛰어난 염증 완화 및 억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초록잎홍합은 오직 뉴질랜드에서만 자라고 또 양식으로 길러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2차 가공을 통한 환약의 형태나 가루, 또는 오일의 형태로 접하는게 대부분이다. 보통은 아침 저녁으로 한 번씩 물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그러나 초록잎홍합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몇 년간 꾸준한 복용이 필요하다고 하며 지속적인 지출이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신중히 생각해서 판단해야겠다.
지금까지 초록잎홍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개인적으로는 국내에서도 생으로 먹을 기회가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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