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 부작용 제대로 알고 먹자

세월이 흐를수록 사람들은 늙는다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 이건 아무래도 만국공통의 사항인 것 같다. 더 젊어보이기 위해 혹은 세월의 흔적을 감추기 위해서 화장법과 화장품도 발달하고 동안외모에 좋다는 것은 다 챙겨 먹는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겉으로 보이는 얼굴이 아니라 신체 기능이 아닐까 싶다. 특히 관절은 나이가 들수록 악화되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고 하는데, 이 관절에 '보스웰리아'가 좋다고 한다. 보스웰리아 도대체 어떤 것이며 보스웰리아 부작용 무엇인지 알아보자.

보스웰리아라고 하는 이름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하다. 보스웰리아는 무엇일까? 보스웰리아는 우리 말로는 '유향'이라고도 하는데, 유향나무에서 나오는 진액이 굳은 것을 일컫는 말이다. 진액은 송진처럼 끈적끈적한 액체가 나무에서 나오는 것이다. 보스웰리아는 성경에도 언급이 되어 있는데, 바로 아기 예수에게 동방박사가 바친 세 가지 선물 중 하나가 바로 보스웰리아다. 성인(聖人)에게 바칠만큼 귀하고 가치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보스웰리아 부작용 쉽사리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대목이다.

보스웰리아는 우리에게 어떤 이로운 효능을 주는지 알아보자. 보스웰리아는 근육통을 해소하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단순히 결리고 뭉친 근육뿐만 아니라 멍이 들거나 타박상을 입었을 때도 보스웰리아를 먹으면 회복속도가 빨라진다고 한다.

뭉친 근육만 풀어주는 게 아니라 보스웰리아는 해독 효과도 겸하고 있다. 우리 체내에 쌓인 좋지 않은 물질, 노폐물 등의 독성을 해독해준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보스웰리아를 먹으면 혈액 순환이 빨라지고 라면 먹고 잔 다음날 아침의 얼굴처럼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데 좋다. 또한 피부 건강을 회복하는데도 좋다고 한다.

뭐니뭐니해도 보스웰리아의 대표적인 효능은 바로 관절 건강에 탁월하다는 것이다. 보스웰리아에는 염증을 유발하는 나쁜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그리고 연골 자체의 건강을 회복시키는데, 연골 세포의 재생성을 원활하게 하고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연구 결과 밝혀졌다고 한다. 더불어 망간이나 아연같은 연골에 좋은 성분까지 들어있는 것은 덤이다.

아무리 몸에 좋다 한들 보스웰리아 부작용 제대로 알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다. 보스웰리아는 우리가 몸에 좋다고, 특히 관절에 좋다고 너도 나도 추천하고 있지만, 사실 아직까지 국내에는 보스웰리아에 대한 복용 기준이나 관련 법이 전혀 없다. 그렇기 떄문에 하루에 얼마를 먹고, 한 번에 얼만큼씩 먹어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이 없는 것이다. 아직까지 알려진 부작용이 없는 것도 좀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다. 따라서 명확한 기준이 세워지기 전까지는 함부로 남용하거나 너무 과다복용하는 것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지금까지 보스웰리아 부작용 및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다.